[비건 레시피] 후무스 만들기, 후무스 레시피
주 재료 병아리콩 300g, 소금 1작은술, 카레가루 1작은술, 마늘 1작은술, 올리브오일 2큰술, 참깨 2큰술 (큐민가루, 레몬즙 1큰술 있으면 추가하면 좋음. 굳이 안 넣어도 ok) 며칠 전에 산 깜빠뉴에 발라 먹을만 한 것을 찾다가, 병아리콩을 주 재료로 하는 '후무스' 레시피를 알게 되었다. 예전에 사두었던 피넛버터는 지방이 많기도 하고 무첨가 피넛버터도 아니여서 팜유나 설탕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길래, 단백질이 많은 후무스로 대체하면 좋을 것 같아서 바로 병아리콩을 사와서 불려놓음. (팜유까지 아예 소비 안 하는 비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체할 만한 게 있다면 굳이 안 먹는 게 훨씬 나으니까..) 하룻밤 불려놓은 병아리콩 300g 불려놓은 병아리콩은 소금 1작은술 넣은 물에 넣고 30분 이상 끓..
2020. 7. 26.
20/7/25~26 채식 일기 (비건 지향, 페스코 채식 식단)
인간이 음식으로 먹으려고 다른 동물을 살해하는 한 전쟁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어떤 살아 있는 피조물을 로스트, 스테이크, 촙, 또는 다른 어떤 형태의 '고기'로 바꾸는 일은, 살아 있는 한 남자를 전사자로 만드는 데 필요한 과정하고 똑같은 폭력, 학살, 정신적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아그네스 라이언, , 1943년 3월 7월 25일 토요일 식단 아침 사과, 복숭아, 밤고구마 한 개씩 점심/간식 직접 만든 후무스 바른 호두깜빠뉴, 커피빈 아프리칸 선라이즈 티. 후무스는 유튜브에서 레시피 보고 만든 건데 진짜 맛있음..! 하루 지나고 나서 보니 어제 점심을 많이 빈약하게 먹긴 했었네. 후무스 만드는 과정에서 맛본답시고 여러번 줏어먹었는데 그것땜에 죄책감 느껴서 조금 먹음.. 지나치게 조금 먹긴 했구나 (..
2020. 7. 26.